베니테스의 英 복귀, 램파드-브루스가 벌벌.."감독 대행 가능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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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효과가 이뤄질까.
영국 '더 선'은 24일(한국시간) "라파 베니테스 감독은 자신과 연이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이나 첼시의 복귀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 선은 "브루스 뉴캐슬 감독과 램파드 첼시 감독은 베니테스 감독의 다롄 사퇴로 인해 더욱 큰 압박을 느끼게 됐다"면서 "두 감독은 현 시점서 EPL서 경질이 가장 유력한 감독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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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나비 효과가 이뤄질까.
영국 '더 선'은 24일(한국시간) "라파 베니테스 감독은 자신과 연이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이나 첼시의 복귀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베니테스 감독은 지난 2019년 7월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떠나 다롄 사령탑에 올랐다. 당시 최강희 감독을 밀어내고 앉으며 국내 팬들도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베니테스 감독은 지난 23일 자신의 웹사이트에 "불행히도 코로나19가 우리 삶과 계획을 바꿔 놓았다"면서 "오늘부터 나와 내 코칭스태프는 다롄을 더 이상 지도하지 않는다"고 사퇴 성명을 발표했다.
코로나를 이유로 떠난 베니테스의 잉글랜드 복귀에 뉴캐슬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과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입지가 더욱 좁아지고 있다.
더 선은 "브루스 뉴캐슬 감독과 램파드 첼시 감독은 베니테스 감독의 다롄 사퇴로 인해 더욱 큰 압박을 느끼게 됐다"면서 "두 감독은 현 시점서 EPL서 경질이 가장 유력한 감독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베니테스는 이제 중국이 아닌 잉글랜드에서 머무를 예정이다. 이미 검증된 감독이기에 여차하면 그가 EPL 감독 대행으로 나설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베니테스 감독은 공교롭게도 현 시점에서 EPL에서 감독 자리가 불안한 두 팀 첼시와 뉴캐슬서 일했던 과거가 있다. 거기다 모두 소기의 성과를 남겼다"라고 강조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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