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임태혁, 모래판의 다비드 박정우 폭로 "옷 벗는 것 좋아해"

김명미 2021. 1. 2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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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혁이 박정우가 옷 벗는 것을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이날 '씨름계 아이돌' 임태혁 박정우 노범수 허선행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에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다 임태혁 선수 팬들이냐"며 몰아가기 시작했고, 임태혁은 "아니다"며 부인했지만, 동료들은 "맞다"고 말했다.

허선행은 "임태혁이 무서운 선배냐"는 질문에 "씨름판에서 연예인이다. 씨름을 진짜 잘한다. 어렸을 때 태혁 형 영상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돼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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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임태혁이 박정우가 옷 벗는 것을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1월 2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씨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씨름계 아이돌' 임태혁 박정우 노범수 허선행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박정우는 '모래판의 다비드'라는 별명에 대해 "씨름 프로그램을 할 때 팬분들이 지어줬는데 쑥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노범수 허선행은 "아니다. 엄청 좋아한다"고 반박했고, 임태혁은 "옷 벗는 걸 좋아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임태혁은 "예전에는 팬들이 아예 없었고 어르신들만 구경을 했다. 그런데 작년 추석과 올해 설 같은 경우에는 완전히 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팬들이 대포 카메라를 들고 왔다"고 말했다.

이에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다 임태혁 선수 팬들이냐"며 몰아가기 시작했고, 임태혁은 "아니다"며 부인했지만, 동료들은 "맞다"고 말했다.

허선행은 "임태혁이 무서운 선배냐"는 질문에 "씨름판에서 연예인이다. 씨름을 진짜 잘한다. 어렸을 때 태혁 형 영상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돼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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