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비인가 국제학교서 학생·교직원 6명 집단 감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일 대전지역 국제학교에 다니는 학생과 교직원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된 대전 961∼966번은 중구 모 선교회에서 운영하는 비인가 국제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다.
방역당국은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과 학교 관계자 등 7명을 1차 검사했고, 이 가운데 6명이 확진됐다.
당국은 이날 오후 5시부터 2차로 학생과 교직원 8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24일 대전지역 국제학교에 다니는 학생과 교직원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된 대전 961∼966번은 중구 모 선교회에서 운영하는 비인가 국제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다.
이들은 지난 24일 확진된 전남 순천 234번의 접촉자들이다.
순천 234번은 이 학교 학생으로 기숙사에서 생활했다.
방역당국은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과 학교 관계자 등 7명을 1차 검사했고, 이 가운데 6명이 확진됐다.
당국은 이날 오후 5시부터 2차로 학생과 교직원 8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이 학교에는 학생 122명과 교직원 37명 등 159명이 다니고 있다.
kjunho@yna.co.kr
- ☞ 김새롬, '그알' 정인이 편 관련 실언에 "경솔함 반성"
- ☞ 골프 치던 남성, 공중서 떨어진 나뭇가지 맞아…
- ☞ 광복회, 추미애에 '독립운동가 최재형상' 수여키로…일각서 논란
- ☞ 저무는 UFC 맥그리거 시대…포이리에에 생애 첫 TKO패
- ☞ 국내서 반려동물 코로나 감염 확인…반려견? 반려묘?
- ☞ "BTS 불러주세요"…통신재벌에 호소하는 멕시코 팬들
- ☞ 100세때 1,500m 출전 세계 최고령 수영선수 사망
- ☞ 헬멧 쓴 채 CCTV 향해 '팔 하트'…철없는 10대 도둑들
- ☞ 주식 등 430억 사기 치고 해외 호화생활…징역 15년
- ☞ 명품 두른 17세 소녀, 푸틴의 숨겨진 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징역 1년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아웅산 테러' 마지막 생존자…최재욱 전 환경부 장관 별세(종합2보)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로 불붙은 요리예능 열풍…방송가 점령하는 셰프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