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헤이지니, 현주엽 먹방에 "오프닝 빼고 쓸 게 없어"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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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지니가 현주엽 먹방에 날카롭게 일침했다.
1월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92회에서는 헤이지니의 스튜디오에서 주엽TV 오픈식을 갖는 현주엽, 정호영, 박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헤이지니는 접시 하나를 비우고 한우 케이크를 건드는 현주엽에게 "잠깐만요"를 외쳤다.
또한 헤이지니는 이를 현주엽에게 직접 시키며, 도우려는 박광재에게 "자꾸 해줘 버릇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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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헤이지니가 현주엽 먹방에 날카롭게 일침했다.
1월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92회에서는 헤이지니의 스튜디오에서 주엽TV 오픈식을 갖는 현주엽, 정호영, 박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헤이지니는 스튜디오를 제공한 김에 자리를 떠나지 않고 이들의 먹방을 지켜봤다. 그리고 헤이지니는 다양한 문제점을 느꼈다. 카메라 구도부터 칙칙한 의상, 맛 표현의 부재 등이었다.
이에 헤이지니는 접시 하나를 비우고 한우 케이크를 건드는 현주엽에게 "잠깐만요"를 외쳤다. 헤이지니는 고기를 다시 내려놓으라며 "오프닝 빼고 쓸 게 없다. 무러 내보낼 거냐. 음식을 먹었으면 맛 표현도 해주고. 여기 문제는 소통이 안되는 것"이라고 일침했다.
이에 박광재, 현주엽 등은 최선을 다하려 했지만, 헤이지니는 "지루해. 심심해"라고 호소했다. 이어 헤이지니는 "고기를 굽지 말고 고기 자르는 거 보여주라. 그러면 심심할 것 같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또한 헤이지니는 이를 현주엽에게 직접 시키며, 도우려는 박광재에게 "자꾸 해줘 버릇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헤이지니는 직접 하는 현주엽의 모습에 "진짜 유튜브 같다"며 만족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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