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한 어린이 집 근무자 확진..접촉자 12명 자가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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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관내 한 어린이집 근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수 조사를 마치고, 밀접 접촉자 자가 격리 조처와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4일 전했다.
안양 897번으로 분류된 확진자 A 씨는 과천시 관내 한 어린이집 일반직 근무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직장의 자진 검사 의견에 따라 안양 동안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22일 검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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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관내 한 어린이집 근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수 조사를 마치고, 밀접 접촉자 자가 격리 조처와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4일 전했다.
안양 897번으로 분류된 확진자 A 씨는 과천시 관내 한 어린이집 일반직 근무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직장의 자진 검사 의견에 따라 안양 동안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22일 검체를 했다. 이후 다음날인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A 씨 직장 관련자 60명 모두에 대해 검사를 벌였다. 그 결과 24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밀접 접촉자 12명에 대해서는 자가 격리 조처했다. 관내 6명, 관내 6명 등이다.
또 관내 5명, 관외 5명 등 모두 10명에 대해서는 능동 감시를, 관내 34명, 관외 4명 등 38명에 대해서는 수동감시를 조처했다. 과천시 방역 당국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일상생활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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