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해외유입 1명 등 2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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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빛내리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23일과 24일 무더기로 발생해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해외유입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광주시에서는 23일 17명의 '코로나19'확진자(광주 1479번∼1495번)가 발생했으며, 오후 6시까지 6명(1496~1501번)이 양성판정을 받는 등 23명이 확진돼 격리치료에 들어갔다.
전남 지역에서도 24일 오후 5시 30분 기준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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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서 발열과 기침 증상 1명 확진..누적 712명
[광주=뉴시스]김석훈 기자 = 광주시 북구 빛내리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23일과 24일 무더기로 발생해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해외유입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서구에 거주하는 멕시코 입국자 A 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광주 1501번 환자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A 씨의 입국 후 동선이 명확해 추가 전파는 없을 것으로 파악했다.
광주시에서는 23일 17명의 '코로나19'확진자(광주 1479번∼1495번)가 발생했으며, 오후 6시까지 6명(1496~1501번)이 양성판정을 받는 등 23명이 확진돼 격리치료에 들어갔다.
이 중 23일 15명과 24일 3명 등 18명이 북구 빛내리교회에서 예배를 보고나 숙식을 함께 하며 홈스쿨링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교회 건물 3층에서 가족들로 구성된 신도들이 합숙하다 감염된 것으로 보고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남 지역에서도 24일 오후 5시 30분 기준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화순군에 거주하는 B 씨는 전남 655번 환자와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전남 712번 환자로 분류돼 격리 치료에 들어갔다.
전남 712번 환자는 22일부터 기침과 발열 증상이 나타났다.
전남에서는 순천에서 대전 소재의 학교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된 전남 711번 확진자를 비롯해 24일 오전과 오후 각각 1명씩 2명이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지역감염 649명, 해외유입 63명 등 총 71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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