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림동 남녀 살해' 중국 동포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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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연인 관계인 남녀를 흉기로 숨지게 한 중국 동포 2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남부지방법원은 오늘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우려가 있다" 며 이들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구속된 중국 동포 A씨 등 2명은 지난 22일 밤 8시쯤 서울 대림동의 한 골목에서 다른 중국 동포인 50대 연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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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연인 관계인 남녀를 흉기로 숨지게 한 중국 동포 2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남부지방법원은 오늘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우려가 있다" 며 이들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구속된 중국 동포 A씨 등 2명은 지난 22일 밤 8시쯤 서울 대림동의 한 골목에서 다른 중국 동포인 50대 연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헤어진 여자친구가 재결합을 거부하고 나를 무시해 범행을 저질렀다' 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재웅 기자 (voic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067847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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