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장애인 폭행' 주간보호센터 대표 경찰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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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주간보호센터에서 중증 지적장애인들이 수차례 폭행을 당한 사실이 확인돼 시설 대표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대전 중구청은 지난 22일 장애인 인권단체와 함께 해당 시설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고 시설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확한 폭행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해당 시설을 운영하는 사회 복지 법인에 장애인들이 추가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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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주간보호센터에서 중증 지적장애인들이 수차례 폭행을 당한 사실이 확인돼 시설 대표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대전 중구청은 지난 22일 장애인 인권단체와 함께 해당 시설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고 시설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청 측은 해당 시설에서 장애인을 발로 차고 머리를 밀치는 등의 행위가 있었다는 사실을 영상을 통해 확인했고 시설 대표가 장애인 15명 가운데 4명을 폭행하거나 체벌을 가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정확한 폭행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해당 시설을 운영하는 사회 복지 법인에 장애인들이 추가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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