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서 32경기 2골 빈공' 요비치, 친정 복귀 후 3경기 3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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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요비치가 친정 프랑크푸르트 복귀 후 연일 득점포를 가동 중이다.
요비치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끝난 빌레벨트와 20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원정 경기서 후반 30분 쐐기골을 뽑아내며 5-1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요비치는 21일 후반 교체 투입된 프라이부르크(리그 17라운드)전까지 총 3경기서 단 76분만 뛰고 3골을 기록하며 골감각을 완전히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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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루카 요비치가 친정 프랑크푸르트 복귀 후 연일 득점포를 가동 중이다.
요비치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끝난 빌레벨트와 20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원정 경기서 후반 30분 쐐기골을 뽑아내며 5-1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요비치는 친정 프랑크푸르트로 복귀하자마자 리그 3경기서 3골을 터트리며 완벽 부활했다.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32경기서 2골의 극심한 빈공에 시달렸던 것과는 비교되는 대목이다.
요비치는 지난 18일 샬케04와 리그 16라운드서도 1-1로 팽팽하던 후반 중반 투입돼 결승골과 쐐기골을 모두 책임지며 팀의 3-1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요비치는 21일 후반 교체 투입된 프라이부르크(리그 17라운드)전까지 총 3경기서 단 76분만 뛰고 3골을 기록하며 골감각을 완전히 회복했다.
요비치는 프랑크푸르트서 성공한 후 2019년 여름 거액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로 적을 옮겼지만, 총 1014분 동안 2골에 그치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의 눈 밖에 난 요비치는 이달 프랑크푸르트로 반 시즌간 임대를 떠난 게 주효했다. 지금의 컨디션이면 올해 여름 레알로 복귀해 입지를 넓힐 수 있을 전망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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