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필하모닉 '무관중' 신년음악회, 음반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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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으로 열린 오스트리아 빈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올해 신년음악회 실황을 담은 음반이 발매됐다.
소니뮤직은 빈필이 지난 1일 연주한 신년음악회 실황을 22일 음반으로 선보였다.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은 2014년부터 매년 1월 1일 빈필 신년음악회를 감상하는 숙박 상품을 판매했다.
무티가 빈필 신년음악회를 지휘한 것은 올해로 여섯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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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으로 열린 오스트리아 빈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올해 신년음악회 실황을 담은 음반이 발매됐다. 소니뮤직은 빈필이 지난 1일 연주한 신년음악회 실황을 22일 음반으로 선보였다.
빈필은 1941년부터 매년 첫날 빈 무지크페라인에서 신년음악회를 열어왔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공연이다. 매년 세계 90개국에서 음악회를 상영해왔다. 올해 국내에서는 메가박스가 2일, KBS는 4일 음악회를 중계했다.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은 2014년부터 매년 1월 1일 빈필 신년음악회를 감상하는 숙박 상품을 판매했다.
올해로 80회째를 맞이한 신년음악회는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사상 처음으로 객석을 비운 채 공연했다. 이탈리아 거장 리카르도 무티(80)가 악단을 이끌었다. 무티가 빈필 신년음악회를 지휘한 것은 올해로 여섯 번째. 현역 지휘자 중 최다 기록이다.
CD 두 장으로 구성된 음반에는 총 19곡이 실렸다. 공연 실황 DVD는 다음달 발매된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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