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 대금 조기 지급합니다"..신세계·현대百그룹 상생안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요 유통 대기업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에 지급해야 할 납품대금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신세계그룹은 각 계열사와 거래 중인 1만3000곳 협력사에 지급해야 할 다음달 납품대금 4900억원을 기존 정산일보다 최대 열흘 앞당겨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도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등 12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협력사 4500곳에 명절 전까지 납품대금 3064억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요 유통 대기업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에 지급해야 할 납품대금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신세계그룹은 각 계열사와 거래 중인 1만3000곳 협력사에 지급해야 할 다음달 납품대금 4900억원을 기존 정산일보다 최대 열흘 앞당겨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급 시기는 명절 연휴 직전인 다음달 5일에서 10일 사이다. 이마트가 750곳 협력사에 1400억원을, 신세계백화점이 3800곳 협력사에 2800억원을 조기 집행한다. SSG닷컴도 8300개 협력사에 500억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그룹도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등 12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협력사 4500곳에 명절 전까지 납품대금 3064억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두가 주식만 바라볼 때, '1500억 뭉칫돈' 이곳으로 향했다
- "박원순 억울하게 죽어" 친문단체, 朴 피해자 살인죄로 고발 예고
- 해운업계 경쟁 불붙었는데…일본·대만에도 밀리는 한국
- 바이든도 푹 빠졌다…코로나에도 '주가 10배' 급등한 기업
- 카톡으로 돈 버니 달라진 카카오…'일부 유료화' 본격 시동
- 조승우, 안락사 위기 유기견 입양..알고보니
- GS홈쇼핑, 김새롬 발언에 사과 "쇼미더트렌드 잠정중단" [전문]
- '슈돌' 윌벤져스 마음 흔든 누나가 있다? '누난 너무 예뻐'
- 권민아 "사랑받는 방법 고민하다 결국 포기"…12년 전 사진 공개
- "두 자리 띄어앉기 근거가 무엇입니까"…공연·영화계 '호소'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