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승마가 전국민 스포츠가 되었으면"

2021. 1. 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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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경기도승마협회에 4년만에 복귀한 김의종(경남·진주 출신)회장이 본격적인 선수단 구성과 협회체제를 완벽하게 준비하고 마장위에 앉았다.

한편 김 회장은 경남 진주시 경남승마훈련원에서도 유소년승마선수 지도는 물론 승마동호인들을 개인 지도하고 있으며, 대한승마협회 이사, 경기도승마협회 선수단 총감독, 경기도승마협회 회장을 역임 후 통합 제2대 경기도승마협회 회장에 재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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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출신 김의종 경기도승마협회 회장

[김동수 기자=진주)(kdsu21@naver.com)]
"김의종 숙원인 유소년승마가 시.도 지역을 떠나서 대한민국 승마발전과 승마운동이 전국민 스포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21년 경기도승마협회에 4년만에 복귀한 김의종(경남·진주 출신)회장이 본격적인 선수단 구성과 협회체제를 완벽하게 준비하고 마장위에 앉았다.

승마선수출신인 김 회장은 각 도·시·군 승마협회와 협조해 도민체전 승마종목 채택은 물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바탕으로 승마 동반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의종 경기도승마협회 회장.ⓒ김의종

김 회장은 박소운 장애물 감독과 신수진 마장 마술감독을 영입하고 젊은 피를 수혈해 기술과 체력을 겸비한 지속가능한 레이스를 펼칠 계획이다.

특히 협회 임원진도 라진수, 강택 등 신·구조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했으며, 앞서 대한승마협회 이사의 경험을 살려 진취적이고 합리적인 경기도승마협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김 회장은 경기도 유소년승마단의 기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괄목할 성과는 물론, 대한민국 미래 승마를 짊어질 인재 발굴에 혼신을 힘을 쏟을 계획이다.

경기도 승마선수들과 유소년승마선수들이 타 시·도 협회와 선진승마 정보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2016년 전국소년체전 승마 종목채택은 김 회장을 비롯한 안계명, 김종찬, 김훈 등 한국마사회 및 대한승마협회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일궈낸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2016년 소년체전 종목채택 첫 우승.ⓒ김의종

김의종 경기도승마협회 회장은 “유소년승마는 물론 전국민이 말과 함께하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4년동안 각고의 노력하겠다”며 “주어진 임기 동안 소통과 화합으로 승마 스포츠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부시책 말 산업법에 전국에 있는 승마선수들과 지도자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경남 진주시 경남승마훈련원에서도 유소년승마선수 지도는 물론 승마동호인들을 개인 지도하고 있으며, 대한승마협회 이사, 경기도승마협회 선수단 총감독, 경기도승마협회 회장을 역임 후 통합 제2대 경기도승마협회 회장에 재임중이다.

[김동수 기자=진주)(kdsu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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