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유노윤호·김유미·임성빈, 용인 7억원대 매물 찾기 [오늘밤TV]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남성 듀오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 배우 김유미,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2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은퇴한 아버지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찾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최근 35년간 몸담았던 사업을 정리한 아버지와 가족들은 새로운 지역에서 제2의 인생을 꿈꾸고 있다고 한다. 희망지역은 분가한 아들네 가족이 살고 있는 경기도 용인시 전 지역으로 마당이 있는 주택이나 타운하우스를 바랐다. 이들은 방 3개와 화장실 2개를 원했으며, 취미 공간을 필요로 했다. 예산은 매매가 7억 원대까지 가능했으며, 집이 좋다면 8억 원 초반까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먼저 복팀에서는 유노윤호와 장동민이 용인시 처인구로 향한다. 유노윤호는 매물에서 분당과 죽전이 인접해 있어 각종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고 소개한다. 유노윤호는 열정 만수르답게 매물을 공개하는 순간마다 핏대를 세우며 "여기가 모다?"를 외쳤다고 한다. 그는 또 개인적으로 붙박이장을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수납공간을 볼 때마다 특별한 주문을 외쳤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또 두 사람은 고급 휴양지에서나 볼 법한 루프탑 공간을 소개하며 파고라와 테이블, 바비큐 그릴과 난로가 기본 옵션이라고 말한다. 승리를 예감한 두 사람은 분위기에 취해 SNS 감성사진을 찍으며, 샴페인 잔을 들고 역할 놀이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이어 또 다른 매물인 단독주택을 소개한다.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곳으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코디들 모두 눈을 떼지 못했다고 한다. 특히 유노윤호는 욕실의 조명 거울과 자동 건조대 등 최신 인테리어 가구와 소품 등장에 "대박"을 외치며 진심으로 감동해 유쾌함을 더했다고 한다.
덕팀에서는 김유미와 임성빈 그리고 노홍철이 출격한다. 이들이 소개한 곳은 죽전역 인근에 위치한 타운하우스라고 한다. 집주인이 손수 가꾼 잔디마당에는 미니 텃밭과 가마솥 화덕 그리고 파고라까지 갖추고 있어 의뢰인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다고 소개한다.
거실을 둘러본 임성빈 소장은 거실의 바닥재가 일반 타일이 아닌 코르크 바닥이라고 소개한다. 단열은 물론 탄력성이 있어 어린이집이나 요양원에서 애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김유미는 "코르크를 바닥에 깔려면 와인 몇 명을 마셔야 하나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24일 밤 10시 4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