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거리두기 운명, 주중 결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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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달 말로 종료될 예정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단계 조정 여부를 다음 주중으로 결정한다.
24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향후 거리두기 조정 방안과 관련해 "현재 적용하고 있는 거리두기 단계 등은 다음 주말까지"라며 "그 이후 설 연휴까지 고려한 (방역) 조치의 조정 내용은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논의에 착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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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정부가 이달 말로 종료될 예정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단계 조정 여부를 다음 주중으로 결정한다. 2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기간 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수일 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향후 거리두기 조정 방안과 관련해 “현재 적용하고 있는 거리두기 단계 등은 다음 주말까지”라며 “그 이후 설 연휴까지 고려한 (방역) 조치의 조정 내용은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논의에 착수한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고자 현행 거리두기 단계와 전국적으로 5인 이상의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내용의 방역 대책을 이달 31일까지 연장해 적용한 상태다.
손 반장은 또한 “다음 주말이 되기 전에 결정할 예정이지만 아직 (내용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지방자치단체와 관계부처의 의견들, 특히 관계부처들이 관련 협회와 단체, 영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의견을 함께 들으면서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논의가 시작된 단계”라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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