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도', 기상관측 이래 1월 중 두번째 최고기온 찍은 서울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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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기온은 국내 기상관측이래 1월 중 최고기온 2위를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은 최고기온 13.9도를 찍었다.
기상 관측이래 1월 기온 중 2위 값이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맑은 날씨에 햇볕과 함께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최고기온이 10도 이상 올라 따뜻한 날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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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은 최고기온 13.9도를 찍었다. 기상 관측이래 1월 기온 중 2위 값이다. 1위는 1932년 1월6일 14.4도이고, 기존 2위는 2002년 1월15일의 13.5도였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맑은 날씨에 햇볕과 함께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최고기온이 10도 이상 올라 따뜻한 날씨를 보였다. 25일도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낮최고기온이 1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아침최저기온은 25일 대부분 내륙에서 영하권에 들겠고, 그 밖의 지역은 영상권의 분포를 보이겠다. 영하3~6도, 낮최고기온은 9~15도가 되겠다. 서울의 아침최저기온은 0도, 인천 1도, 수원 영하1도, 파주 -3도 등 -4~1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0도, 수원 12도 등 10~13도가 되겠다. 부산쪽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10도 이상의 분포를 보이겠다.
최형창 기자 call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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