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발열 증상으로 선별진료소 찾은 전남도민 2명 확진

허단비 기자 2021. 1. 24.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에서 발열 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도민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전남 순천과 화순에서 각각 1명씩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순천 확진자인 전남 711번은 지난 18일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나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 화순에서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가 기침과 열 등 증상을 보인 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천·화순 1명씩..누적 712명
전남 강진군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군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2021.1.16/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전라남도에서 발열 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도민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전남 순천과 화순에서 각각 1명씩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순천 확진자인 전남 711번은 지난 18일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나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보건당국이 이 확진자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한 후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남 화순에서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가 기침과 열 등 증상을 보인 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전남 712번 확진자는 지난 22일부터 기침과 열 등의 증상을 보였고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진행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이들이 잇따라 발생한 만큼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 파악과 감염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beyondb@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