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발열 증상으로 선별진료소 찾은 전남도민 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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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서 발열 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도민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전남 순천과 화순에서 각각 1명씩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순천 확진자인 전남 711번은 지난 18일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나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 화순에서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가 기침과 열 등 증상을 보인 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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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전라남도에서 발열 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도민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전남 순천과 화순에서 각각 1명씩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순천 확진자인 전남 711번은 지난 18일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나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보건당국이 이 확진자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한 후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남 화순에서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가 기침과 열 등 증상을 보인 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전남 712번 확진자는 지난 22일부터 기침과 열 등의 증상을 보였고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진행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이들이 잇따라 발생한 만큼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 파악과 감염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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