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중소협력사 납품대금 4900억원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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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협력업체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2000억원 수준이던 명절 조기 지급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중소협력사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면서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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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1만3220개 협력사에 총 4900억원 규모다.
신세계그룹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협력업체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2000억원 수준이던 명절 조기 지급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했다.
계열사별로는 이마트가 750여개 협력사에 1400억원, 신세계백화점이 3800여개 협력사에 2800억원,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370여개 협력사 200억원 규모다. e커머스 업계에서는 드물게 지난해 추석 협력사 조기 대금 지급에 동참했던 SSG닷컴은 이번 설에도 8300여개 협력사에 500억원을 조기에 지급한다.
신세계그룹은 납품대금 지급시기를 기존 정산일로부터 최대 10일 앞당겨 2월 5~10일 지급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중소협력사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면서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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