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절엔 '실속형 홈카페 세트'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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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고가의 상품뿐만 아니라 실속형 먹거리 선물세트의 강세도 이어지고 있다.
집에서 커피와 차를 즐기는 홈카페 트렌드의 확산으로 커피전문점들이 명절 선물세트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커피전문점들이 설 명절 선물세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최근 설 선물세트 5종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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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업계에 따르면 커피전문점들이 설 명절 선물세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제품군을 늘리고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전예약과 모바일 판매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최근 설 선물세트 5종을 출시했다. 올해는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구매도 가능하고,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지난 추석 이디야커피 선물세트는 약 90%의 판매율을 보였으며, 특히 '이디야 티파티 선물세트'와 '이디야 커피믹스 선물세트'는 큰 인기를 끌며 조기 완판됐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합리적 가격에 실속 있는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설을 앞두고 '21투썸기프트세트'를 출시했다. 홈카페 브랜드 '에이리스트(aLIST)' 제품으로 구성한 5종을 준비했다. 에이리스트는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50% 이상 늘어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탐앤탐스는 연초부터 설 선물세트를 전국 직영매장에서 예약판매했다. 사전예약 구매고객에게는 헤어케어 브랜드 '딥퍼랑스'의 핸드크림 세트와 쇼핑백을 제공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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