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코로나19 사망자 1명·신규 확진자 12명 추가(종합)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1명과 신규 확진자 12명이 추가 발생했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망자 1명과 신규 확진자 12명이 추가됐다.

사망자는 계양구 요양병원발 확진자다. 그는 이달 2일 확진 판정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전날인 23일 숨졌다.

사망자 1명이 추가되면서 지역 누적 사망자 수는 총 46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인천 3666~3677번이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3명, 서구 3명, 미추홀구 4명, 연수구 1명, 중구 1명이다.

감염 유형별로는 집단감염 관련이 1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가 10명, 해외입국자가 1명이다.

집단감염은 연수구 지인모임 관련자가 1명 포함됐다. 이 감염 관련 확진자는 총 17명으로 늘었다.

총 지역 누적 확진자수는 총 3677명이 됐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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