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레알에 나쁜 소식.. 음바페 "PSG와 재계약 협상 중"

한재현 2021. 1. 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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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가 평행선을 달리던 파리생제르맹(PSG)과 의견차가 좁혀지려 한다.

음바페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텔레풋'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적절한 계획을 찾기 위해 구단과 협의 중 이다. 내가 재계약에 서명한다면, 팀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이 되어야 한다"라며 "나는 PSG에서 행복하다. 조만간 결정을 내리겠지만 고민 중이다"라고 PSG와 재계약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음바페가 PSG 잔류에 무게를 두면서 그를 노리던 레알과 리버풀에 좌절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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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평행선을 달리던 파리생제르맹(PSG)과 의견차가 좁혀지려 한다.

음바페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텔레풋’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적절한 계획을 찾기 위해 구단과 협의 중 이다. 내가 재계약에 서명한다면, 팀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이 되어야 한다”라며 “나는 PSG에서 행복하다. 조만간 결정을 내리겠지만 고민 중이다”라고 PSG와 재계약에 힘을 실었다.

그는 PSG와 2022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다. PSG는 음바페와 재계약에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음바페는 서두르지 않았다.

더구나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이 그를 적극적으로 노리면서 PSG와 결별 가능성이 커지는 듯 했다. 더 큰 무대로 도전을 원하는 음바페 입장에서 매력적이다.

그러나 음바페가 PSG 잔류에 무게를 두면서 그를 노리던 레알과 리버풀에 좌절을 안겨줬다. 특히, 레알은 에당 아자르의 심각한 부진으로 대체자가 필요한 상황에서 음바페를 놓치면 아쉬움은 배가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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