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공민지, 송훈 제주 2호점 방문 "개업날마다 와주는 의리파"

서유나 2021. 1. 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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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공민지가 송훈 셰프에게 의리를 지켰다.

1월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92회에서는 제주 송훈랜드의 오픈 첫날이 그려졌다.

이날 송훈은 갑자기 터져버린 정화조, 말썽인 히터, 갑작스런 정전을 극복하고 극적인 오픈을 해냈다.

송훈은 "이 친구는 저 오픈할 때마다 매번 오는 친구. 한남동, 고깃집 오픈할 때도 첫날 왔고 제주도에도 첫날 와줬다"고 공민지의 어마어마한 의리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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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공민지가 송훈 셰프에게 의리를 지켰다.

1월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92회에서는 제주 송훈랜드의 오픈 첫날이 그려졌다.

이날 송훈은 갑자기 터져버린 정화조, 말썽인 히터, 갑작스런 정전을 극복하고 극적인 오픈을 해냈다. 송훈은 정전이 전기 배선의 문제였다며, 기사님을 불러 재빠르게 수리했다고 전했다.

이후 송훈은 10시 제시간에 오픈을 했다. 이에 베이커리에는 14분만에 제주도민이 첫 손님으로 찾아왔고, 고깃집에는 오픈 30분 만에 제주 관광객이 찾아왔다. 손훈은 이 영광스러운 순간을 인증샷으로 남겼다.

공사 관계자, 출산 협회 관계자도 손님으로 찾아오는 와중, 눈에 띄는 손님이 있었다. 바로 엄마, 언니, 매니저와 함께 찾아온 가수 공민지. 공민지는 "셰프님 때문에 비행기까지 타고 왔다"며 터키 한식 원정대로 만난 인연을 자랑했다.

송훈은 "이 친구는 저 오픈할 때마다 매번 오는 친구. 한남동, 고깃집 오픈할 때도 첫날 왔고 제주도에도 첫날 와줬다"고 공민지의 어마어마한 의리를 자랑했다. 이에 스튜디오의 김숙 역시 "(공민지가) 우리집 집안일있을 때도 부산까지 비행기타고 왔다"며 공감했다.

한편 이날 임성빈 소장 역시 제주도 지인을 싹 모아 오는 의리를 보여줬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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