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여자아이들 '화' 장범준 경서 제치고 1위 "네버랜드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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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이 '인기가요'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1월 넷째 주 1위를 여자아이들이 거머 쥐었다.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장범준의 '잠이 오질 않네요', (여자)아이들의 '화', 경서의 '밤하늘의 별을'이 1위를 두고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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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인기가요'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1월 넷째 주 1위를 여자아이들이 거머 쥐었다.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장범준의 '잠이 오질 않네요', (여자)아이들의 '화', 경서의 '밤하늘의 별을'이 1위를 두고 경합을 벌였다.
이로써 (여자)아이들은 '뮤멤버 미연은 "우리를 항상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네버랜드(팬클럽)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곡 ‘화’는 이별 후의 감정을 ‘화’라는 중의적 소재로 표현한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리더 소연과 유명 작곡가 Pop Time이 공동 작업했으며 중독성 있는 훅과 극적인 감정 변화를 담은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11일 발매한 미니 4집 ‘I burn’(아이 번)으로 전 세계 52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 ‘화(火花)’는 국내 각종 음원 차트 1위, 중국 왕이뮤직 한국어 차트 2주 연속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8위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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