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실록] "문재인 보유국".."집단자살 사회"
2. "박영선 전 장관님, 국민은 더는 '문재인 보유국'을 자랑스러워하지 않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생일을 축하해드리고 싶은 그 마음은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국민이 찬양까지 듣고 싶은 것은 아닙니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에 박영선 전 장관의 문재인 대통령 생일 축하글을 비판하며)
4. "기획재정부 곳간지기를 자꾸 구박한다고 뭐가 되는 건 아니다.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 그걸 독하게 이야기해야만 선명하다고 보진 않는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KBS1TV 심야토론에 출연해 기재부를 비판한 이재명 지사에 대해)
5. "이재명 지사의 정책은 민주당보다 정의당이나 (허경영 총재의) 국가혁명당에 가깝다. 이 지사가 돈풀기를 위해 경제부총리를 겁박하는 태도는 비겁하다. '심약한' 경제부총리를 겁박할 게 아니라, 행정부 책임자인 문재인 대통령에게 당당하게 말하고 따지시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확장 재정 정책과 '집단 자살' 발언을 비판하며)
6. "방역 책임자가 학술 논문에서 등교수업으로의 방역 정책 선회를 주장한 것이 이제야 알려졌습니다. 방역대책 수립 과정에서 등교수업 확대에 대해 정은경 청장이 어떤 의견을 개진했고, 그것이 어떤 근거에 의해 기각됐는지 당국은 소상히 밝혀야 할 것입니다"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글에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발표한 논문에 등교 수업으로 방역 방향을 바꿀 것을 주장했다고 지적하며)
7. "단 한 번만이라도 조건없는 입장을 밝힐 순 없으신가요? 무상급식을 원하던 국민들로부터, 종로구민들로부터, 광진을 주민들로부터 선택받지 못했음에도 여전히 조건부 정치를 하시는 걸 보면 아쉽고 또 아쉽습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그동안 정치 행보를 비판하며)
8. "민주당 고민정 의원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향한 야유는 상습적이다. 선거때 불가피하게 경쟁을 하지만 일상으로 돌아가면 협력해야 할 파트너이기도 하다. 양지 중의 양지에 꽃가마를 타고 내려가 손 쉽게 금배지를 달았으면 경거망동 하지 말고 의정활동에나 전념하기 바란다" (오신환 전 국민의힘 의원, 고민정 민주당 의원의 오세훈 전 서울시장 비판글에 대해 '고민정의 경거망동'이라는 제목으로 페이스북에 올른 입장문에서)
[주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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