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조병규, 완전체로 변신.."최후의 일격 기대해 달라"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가 완전체 포스를 폭발시키며 경이로움의 정점을 찍는다.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극본 김새봄, 연출 유선동,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네오엔터테인먼트) 측이 24일 최종회에 앞서 카운터즈와 절대악 최광일(신명휘 역)의 ‘물러설 수 없는 끝판전’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소문(조병규 분)이 또 다시 레벨업을 하며 안방극장을 흥분시켰다. 소문이 위겐(문숙 분)에 이어 카운터 오정구(손호준 분)의 저승파트너 동팔(임지규 분)을 자신의 몸 속으로 불러들인 것. 이에 카운터즈와 신명휘(최광일 분) 사이 의 끝판전을 예고하며 최종회 방송에 궁금증을 증폭시킨 상황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서 카운터즈는 ‘악귀 타파’라는 최종 목표를 앞두고 자신의 목숨까지 송두리째 내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악의 기운으로 가득 찬 최광일의 공격 앞에 더욱 끈끈하고 단단해진 카운터즈의 비장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은 “카운터즈가 통쾌한 사이다를 완성시킬 최후의 일격을 남겨뒀다”고 운을 뗀 뒤 “시청자들께 더할 나위없이 완벽한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꽉 막힌 권선징악을 본 방송으로 꼭 확인해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한 악귀타파 히어로물. OCN 개국 이래 첫 10% 장벽을 깨며 시청률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경이로운 소문’ 최종회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한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