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마' 푸이그, 새 팀 찾나..양키스 등 3개팀 영입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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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마' 야시엘 푸이그(31)가 메이저리그(MLB) 무대에 다시 설 수 있을까.
쿠바 출신인 푸이그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다.
빅리그 통산 861경기에 출전한 푸이그는 타율 0.277 143홈런 415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12월 도미니카 윈터리그에 참가하며 실전 감각을 조율한 푸이그는 MLB 재진입을 노리고 있고, 여러 구단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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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31)가 메이저리그(MLB) 무대에 다시 설 수 있을까.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의 짐 보우덴 기자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뉴욕 양키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 마이애미 말린스가 푸이그 영입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쿠바 출신인 푸이그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다. 2013년~2018년에는 LA 다저스에서 뛰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절친한 동료로 국내팬들에게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이후 신시내티 레즈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을 거쳤다.
빅리그 통산 861경기에 출전한 푸이그는 타율 0.277 143홈런 415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적극적인 주루와 강한 어깨, 거침없는 플레이로 주목 받았지만 돌발 행동과 불성실한 태도는 자주 논란이 됐다. '문제아', '악동'이란 꼬리표는 늘 그를 따라다녔다.
푸이그는 2019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됐지만, 소속팀을 찾지 못했다.
지난해 7월에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맺기도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계약이 무산됐다.
지난해 12월 도미니카 윈터리그에 참가하며 실전 감각을 조율한 푸이그는 MLB 재진입을 노리고 있고, 여러 구단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달초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 마이애미, 양키스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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