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현 19점' 전자랜드, DB에 23점차 대승

이상필 기자 2021. 1. 24.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전자랜드가 원주 DB를 완파했다.

전자랜드는 2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DB와의 원정경기에서 75-52로 승리했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계속해서 10점차 이상의 리드를 지키며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경기는 전자랜드의 75-52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낙현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원주 DB를 완파했다.

전자랜드는 2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DB와의 원정경기에서 75-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17승16패를 기록했다. 3연승 도전에 실패한 DB는 10승23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김낙현은 19득점 5어시스트, 정효근은 13득점 6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헨리 심스도 11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DB에서는 녹스가 13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전자랜드는 1쿼터부터 전현우와 정효근의 외곽포가 폭발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김낙현도 내외곽을 넘나들며 DB 수비를 괴롭혔다. 반면 DB는 저조한 야투율과 턴오버로 좀처럼 반격의 실마리를 잡지 못했다. 전반은 전자랜드가 40-25로 크게 앞선 채 종료됐다.

끌려가던 DB는 3쿼터 들어 두경민을 중심으로 추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계속해서 10점차 이상의 리드를 지키며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승기를 잡은 전자랜드는 4쿼터 들어 20점차 이상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경기는 전자랜드의 75-52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