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받던 청주 60대 사망..충북 5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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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아온 청주 지역의 60대 확진자가 숨졌다.
충북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53명으로 늘었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 1343번 환자인 A씨는 이날 오전 10시12분께 오송베스티안병원에서 사망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사망 장례 지침에 따라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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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아온 청주 지역의 60대 확진자가 숨졌다.
충북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53명으로 늘었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 1343번 환자인 A씨는 이날 오전 10시12분께 오송베스티안병원에서 사망했다.
A씨는 지난 6일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다음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7일 청주의료원에 입원한 A씨는 11일 오송베스티안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 왔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사망 장례 지침에 따라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현재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1511명이다. 도민이 1503명이며 다른 시·도 군인이 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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