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총집합! LG 코칭스태프 레전드 노하우, 뎁스 열매 맺을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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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선수가 한다.
선수로서 위대한 발자취를 남겼다한들 지도자로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다.
LG의 2021시즌 코칭스태프는 '별들의 잔치'다.
류 감독(1994년)과 김 수석코치(1990년), 이병규 코치(1997년)는 KBO리그 신인상 수상자였을 만큼 일찍부터 리그 대표선수로 우뚝 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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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2021시즌 코칭스태프는 ‘별들의 잔치’다. 사령탑인 류지현 감독과 이종범 작전코치의 만남부터 흥미롭다. 팬들 사이 언제나 흥미로운 논쟁이 되는 ‘역대 최고 유격수 계보’에 류 감독과 이 코치의 이름은 빠지지 않는다. 안방마님으로 굵직한 획을 그은 이들도 1·2군에서 힘을 보탠다. 김동수 수석코치와 조인성 퓨처스 배터리코치가 그 주인공이다. KBO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이병규 타격코치의 존재감도 확실하다. 류 감독(1994년)과 김 수석코치(1990년), 이병규 코치(1997년)는 KBO리그 신인상 수상자였을 만큼 일찍부터 리그 대표선수로 우뚝 선 바 있다.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김용일 수석트레이닝코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LG 유니폼을 입는다. 김 코치는 ‘괴물’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개인 트레이너로 직접 초빙했을 만큼 업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팀 내 젊은 투수들에게 신망이 높은 경헌호 코치가 1군 메인 투수코치, SK 와이번스 시절 연구하는 지도자로 주목받은 김경태 코치가 2군 투수코치를 맡는다.
LG는 차명석 단장 부임 이후 육성과 스카우트 파트를 강화하며 KBO리그에서 손꼽히는 뎁스를 자랑한다. 실제로 타 구단 2군 관계자들도 “싹이 보이는 선수가 가장 많은 팀”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제 그들이 알을 깰 차례만 남았다. 대선배들의 노하우를 직·간접적으로 흡수하는 것은 이들이 열매를 맺는 데 든든한 자양분이 될 터이다.
최익래 기자 ing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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