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스테픈 커리, 레지 밀러 넘어 NBA 역대 3점슛 2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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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3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역대 최고의 슈터로 불리는 레지 밀러(은퇴)를 넘어 개인통산 3점슛 2위에 등극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2557개의 3점슛으로 역대 2위 밀러(2560개)에 3개차로 접근해 있었다.
2쿼터 종료 3분21초 전 이날 3번째 3점슛을 넣어 밀러와 타이를 이룬 커리는 3쿼터 종료 6분17초 전 다시 한번 3점슛을 성공시켜 역대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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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는 24일(한국시간) 비빈트 스마트홈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0~2021시즌 NBA 정규리그 유타 재즈와 원정경기에서 3점슛 5개를 포함해 24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2557개의 3점슛으로 역대 2위 밀러(2560개)에 3개차로 접근해 있었다. 2쿼터 종료 3분21초 전 이날 3번째 3점슛을 넣어 밀러와 타이를 이룬 커리는 3쿼터 종료 6분17초 전 다시 한번 3점슛을 성공시켜 역대 2위로 올라섰다. 이후 1개를 더 적중시킨 커리의 통산 3점슛은 2562개가 됐다. 1위 레이 앨런(은퇴·2973개)과는 411개차다.
커리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골든스테이트는 시종일관 유타에 끌려간 끝에 108-127로 대패했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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