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2021년 첫 챔피언스 투어 공동 11위..클라크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경주(51·SK텔레콤)가 2021년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시니어 투어) 첫 대회에서 아쉽게 톱10을 놓쳤다.
최경주는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경주는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오르며 챔피언스 투어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1년 첫 챔피언스 투어 우승은 21언더파 195타를 친 북아일랜드의 대런 클라크가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최경주(51·SK텔레콤)가 2021년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시니어 투어) 첫 대회에서 아쉽게 톱10을 놓쳤다.
최경주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후알랄라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쓰비시 일렉트릭 챔피언십(총상금 180만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최경주는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경주는 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겨루는 챔피언스 투어에 지난해 8월 데뷔했다. 모두 6개 대회에 출전했으며 톱10에 2번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는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오르며 챔피언스 투어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로 주춤하며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최종 라운드에서 다시 상승세를 탔지만 톱10에는 아쉽게 들지 못했다.
2021년 첫 챔피언스 투어 우승은 21언더파 195타를 친 북아일랜드의 대런 클라크가 차지했다. 클라크는 지난해 11월 팀버테크 챔피언십에 이어 챔피언십 투어 2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yjr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R 레그킥·소나기 펀치 맞은 맥그리거, 첫 TKO패 당했다
- '정우영 결승골' 프라이부르크, 슈투트가르트 제압…3경기 만에 승리
- 현대모비스, 삼성 81-66 완파…KBL 최초 700승 달성(종합)
- '윤승열♥' 김영희 '결혼식 꿈같이 지나가…나보다 더 울던 동료들에 먹먹'
- [N샷] 여신미모…이민정, 높은 콧대 완벽 옆라인+드레스 자태
- 고속도로에 내린 20대 택시 승객, 뒤따르던 차에 치여 숨져
- '싱글맘' 정가은 '딸 결혼한다면 1년 정도 '동거'부터 권하겠다'
- 정재용 '박정아·이효리에게 멱살 잡혔다…이하늘보다 김창열이 무서워'
- 김새롬 ''그알' 중요치 않아' 발언 논란→'정인이 사건 다룬줄 몰라' 사과(종합)
- 원희룡 '이재명이 말한 집단자살사회, 文대통령 공격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