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챔피언스 투어 미쓰비시 일렉트릭 챔피언십 공동 11위
류형열 선임기자 rhy@kyunghyang.com 2021. 1. 24. 16:37
[스포츠경향]
최경주가 올해 첫 미국남자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대회에서 공동 11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24일 미국 하와이주 후알랄라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 투어 미쓰비시 일렉트릭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고 보기 2개를 기록해 4언더파 68타를 쳤다. 합계 10언더파 206타가 된 최경주는 어니 엘스(남아공), 베른하르트 랑거(독일) 등과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8월 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챔피언스 투어에 데뷔한 최경주는 지금까지 7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아직 우승이 없다.
우승은 합계 21언더파 195타를 기록한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가 차지했다. 클라크는 마지막 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잡아내며 레티프 구센(남아공)을 2타 차로 따돌렸다. 클라크는 지난해 팀버테크 챔피언십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류형열 선임기자 rh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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