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25일 '코로나 유관부처' 업무보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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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 등 '코로나 유관부처'로부터 새해 업무보고를 받는다.
24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30분 청와대 여민관에서 올해 두 번째 부처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향후 추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계획 등이 중요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지난 15일 각 부처로부터 업무보고 자료를 받고 올해 부처 업무보고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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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응 상황 및 백신 등 주목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 등 '코로나 유관부처'로부터 새해 업무보고를 받는다.
24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30분 청와대 여민관에서 올해 두 번째 부처 업무보고를 받는다. 통상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수석·보좌관회의는 생략된다.
업무보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고려해 화상으로 진행된다. 업무보고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강립 식약처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참여한다. 앞서 지난 21일 열렸던 외교·국방·통일부 업무보고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맞춰 개최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에 이어 진행돼 청와대에서 대면으로 이뤄졌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향후 추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계획 등이 중요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가 오는 28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예고한 만큼, 백신 수급과 접종 준비 상황이 보고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질병관리청을 중심으로 범부처가 참여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통해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와 접종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정한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마련해 왔다.
문 대통령은 지난 15일 각 부처로부터 업무보고 자료를 받고 올해 부처 업무보고 일정을 시작했다. 업무보고는 서면, 대면, 화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내달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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