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신혜선, 김정현과 아찔한 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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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주말드라마 '철인왕후' 배우 신혜선과 김정현의 로맨스가 더 발전한다.
'철인왕후' 제작진은 24일 아찔한 하룻밤을 지낸 '노타치' 커플 김소용(신혜선)과 철종(김정현)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한 사진에는 김소용과 철종의 낮과 밤이 다른 풍경이다.
자신의 눈앞에 있는 철종의 모습에 당황한 김소용과 이 상황을 모른 채 곤히 잠든 철종의 모습이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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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tvN 주말드라마 '철인왕후' 배우 신혜선과 김정현의 로맨스가 더 발전한다.
'철인왕후' 제작진은 24일 아찔한 하룻밤을 지낸 '노타치' 커플 김소용(신혜선)과 철종(김정현)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9시에 방송된 13회에서 철종을 덮쳤던 사고의 진실이 밝혀졌다. 철종은 왕권을 위해 향로를 폭탄으로 탈바꿈, 목숨을 건 작전을 펼쳐 성공했다. 권력의 중심 대왕대비(배종옥)의 수렴청정에서 벗어났고, 훈련대장 김좌근(김태우)을 파면시킬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화살은 김소용에게로 향했다. 김소용은 살아남기 위해 철종을 감시하라는 제안을 받아들였다. 편치 않은 마음에 술을 마신 김소용 앞에 철종이 나타나고 두 사람의 깜짝 동침이 이뤄졌다.
이날 공개된 한 사진에는 김소용과 철종의 낮과 밤이 다른 풍경이다. 거센 입덕부정기를 겪고 있는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눈빛과 애틋한 손길이 진심을 전하는 듯하다.
또 다른 사진은 하룻밤 사이 로맨틱 무드에서 급변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자신의 눈앞에 있는 철종의 모습에 당황한 김소용과 이 상황을 모른 채 곤히 잠든 철종의 모습이 궁금증을 더한다.
25일 방송되는 14회에서는 김소용과 철종이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하며 두 사람에게 하룻밤 동침은 커다란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이날 "김소용에게 위기가 찾아온다"며 "이를 감지한 철종이 김소용 지키기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노타치' 커플의 저 세상 밀당부터 화끈한 의기투합까지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고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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