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 와서 빌붙냐"..'카드 정지'로 최양락 가출에 '맞대응'한 팽현숙(1호가)

강소영 2021. 1. 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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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팽현숙(사진 맨 오른쪽)과 최양락(사진 맨 왼쪽)이 부부싸움 2차전을 예고했다.

24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만 58세 최양락의 가출기 2탄이 공개된다.

앞서 외박 후 팽현숙과 싸우고 가출을 감행한 최양락은 숙래 부부의 집에서 지내기로 했다.

고무장갑과 앞치마 차림의 최양락을 마주한 팽현숙은 "이제 여기까지 와서 빌붙냐. 꼴좋다"라며 2차 대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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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사진 맨 오른쪽)과 최양락(사진 맨 왼쪽)이 부부싸움 2차전을 예고했다. 

24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만 58세 최양락의 가출기 2탄이 공개된다.

앞서 외박 후 팽현숙과 싸우고 가출을 감행한 최양락은 숙래 부부의 집에서 지내기로 했다. 이에 김학래의 옷방에서 지내기로 한 최양락은 김학래의 명품 옷들을 입어보고 패션쇼를 선보이며 옷을 늘어뜨렸다.

곧 숙래 부부의 아들 동영이 찾아왔고 최양락은 동영에게 카드를 주며 “저녁을 사주겠다”라고 당당히 선언했지만 계속해서 카드 결제에 실패해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내 최양락은 이내 팽현숙이 카드를 정지시켰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어 최양락은 “밥값은 해야 하지 않겠냐”라며 식사 후 뒷정리에 나섰고 이때 팽현숙이 숙래 부부의 집에 등장했다. 고무장갑과 앞치마 차림의 최양락을 마주한 팽현숙은 “이제 여기까지 와서 빌붙냐. 꼴좋다”라며 2차 대전을 예고했다.

과연 최양락이 가출을 끝내고 집으로 무사히 복귀할 수 있을지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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