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우유 데우는 영상 후 구독자 1000명 이탈, 상처받았다"(방가네)

박정민 2021. 1. 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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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미르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줄 수 없는 현실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미르와 고은아는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고은아는 "그렇게 따지면 내가 너를 너무 잡은 것 같다. 미르가 이걸 며칠 동안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콘텐츠 회의를 하려고 하는데 우울해하면서 자기때문인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고은아, 미르, 방효선 남매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함께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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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고은아, 미르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줄 수 없는 현실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유튜브 '방가네' 채널에는 1월 23일 "우리를 떠나간 그대들 봐주세요..후"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미르와 고은아는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미르는 "코로나19가 몇 달이 아닌 일 년이 됐다. 집안에서 매번 할 수 없다. 옷을 사람들이 궁금해하니까 다 함께 쇼핑을 해볼까 싶었다. 캠핑, 팬미팅 등 무궁무진한 콘텐츠가 있었다"고 말했다. 고은아 역시 "우리가 매일 싸우는 것도 아니고 일이 터지는 것도 아니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미르는 "우유 데우는 영상 올리고 상처받았다. 그거 올리고 구독자분들이 1000명 이상 빠졌다. 내가 너무 안 되는 걸 된다고 고집부린 것 같다"며 사과했다. 고은아는 "그렇게 따지면 내가 너를 너무 잡은 것 같다. 미르가 이걸 며칠 동안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콘텐츠 회의를 하려고 하는데 우울해하면서 자기때문인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고은아는 "구독 취소만 안 하면 안 될까? 우리가 안 거슬릴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저희가 나태해지고, 새롭게 콘텐츠를 안 하고 있는게 아니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저희도 미치겠다"고 설명했다.

미르는 "많은 분들이 정말 힘들게 지내고 계시는 것 같아서 댓글에 고민이나 이런 게 있으면 적어달라"라며 "저희도 힘 잃지 않고 열심히 재미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은아, 미르, 방효선 남매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함께 운영 중이다.

(사진=유튜브 방가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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