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조용한 전파·변이바이러스 위험요인..2월 거리두기 이번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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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에 대해 "긍정적"이라면서도 지역사회 조용한 전파와 변이바이러스 유입 등 "재확산 위험요인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이 말한 뒤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찾아내는 조용한 전파자가 하루 확진자의 17%를 차지하고 감소하던 감염재생산 지수도 최근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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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에 대해 "긍정적"이라면서도 지역사회 조용한 전파와 변이바이러스 유입 등 "재확산 위험요인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이 말한 뒤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찾아내는 조용한 전파자가 하루 확진자의 17%를 차지하고 감소하던 감염재생산 지수도 최근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선 "국내에서 확산 될 경우 감염재생산 지수가 1.5배 높아질 거란 분석이 있다"고도 경고했습니다.
설 연휴까지 감안해 2월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 기준을 이번 주에 결정하겠다고 밝힌 정 총리는, 방역 당국에 분야별 의견수렴을 주문하는 한편 "사회적 수용성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정신 기자 (geist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67799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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