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반려동물 감염 첫 확인..관리지침 마련을"

추하영 2021. 1. 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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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집단감염 사례 역학조사 과정에서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방역당국이 확인했다며 관련 관리지침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24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반려동물과 일상을 함께하는 국민에 걱정을 드릴 수 있는 만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사람과 동물 간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평가해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는 방역당국과 협의해 반려동물 관리지침을 마련하는 등 불안감이 없도록 조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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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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