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광주 출신 공격수 윌리안 영입
임정우 2021. 1. 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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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외국인 공격수 윌리안(27)을 영입하며 공격진을 강화했다.
광주는 24일 "지난해까지 두 시즌 동안 광주FC에서 뛴 브라질 출신 윌리안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측면 공격수인 윌리안은 2019년 K리그2 소속이던 광주 유니폼을 입고 25경기에서 8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 및 K리그1(1부) 승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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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경남FC가 외국인 공격수 윌리안(27)을 영입하며 공격진을 강화했다.
광주는 24일 “지난해까지 두 시즌 동안 광주FC에서 뛴 브라질 출신 윌리안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측면 공격수인 윌리안은 2019년 K리그2 소속이던 광주 유니폼을 입고 25경기에서 8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 및 K리그1(1부) 승격을 이끌었다. 지난해에도 K리그1 17경기에서 5골 3도움의 활약을 펼쳐 광주가 구단 사상 최초로 파이널A에 진입하는 데 힘을 보탰다.
윌리안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토리노 유소년팀 출신으로 베이라-마르, C.D. 나시오날, 비토리아 세투발(이상 포르투갈), 파네톨리코스(그리스) 등 유럽에서 경력을 쌓은 뒤 2019년부터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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