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국방, 北 WMD·탄도미사일 완전한 폐기에 합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시 노부오(岸信夫) 일본 방위상이 24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전화통화를 해 북한의 모든 대량파괴무기(WMD)와 탄도미사일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없는 폐기 실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기시 방위상은 "오스틴 국방장관은 아시아 안보 환경에 높은 관심을 갖고 미일 동맹을 중시하고 있다고 느꼈다. 신뢰 관계를 쌓고 억제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기시 노부오(岸信夫) 일본 방위상이 24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전화통화를 해 북한의 모든 대량파괴무기(WMD)와 탄도미사일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없는 폐기 실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기시 방위상은 이날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고 중국이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해양 진출을 강화하면서 힘을 배경으로 일방적인 현상 변경을 시도하는 것에 반대함을 분명히 했다.
오스틴 장관과 기시 방위상은 오키나와(冲繩)현 센카쿠(尖閣)제도가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 의무를 규정한 미·일안보조약 제 5조의 적용 대상임을 확인했다.
또한 주일 미군의 주둔 경비를 둘러싼 미일 교섭에 조속한 합의를 목표로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근거로 최대한 빨리 대면 회담을 갖는다는 데에도 합의했다.
기시 방위상은 "오스틴 국방장관은 아시아 안보 환경에 높은 관심을 갖고 미일 동맹을 중시하고 있다고 느꼈다. 신뢰 관계를 쌓고 억제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동국, 재산 100억 넘는다?…"23년 프로생활 했으니까"
- 세븐♥이다해, 수영장서 꼭 끌어안고 달달…과감한 스킨십
- 려욱, 슈주 두 번째 유부남…타히티 아리와 5월 결혼
- '극단 시도' 아름 "살아난 게 기적, 억울함 담아 복수 시작"
- 한소희, 혜리 또 저격 "뭐가 그렇게 재밌냐"
- 인증샷 유행에…컵라면 국물에 몸살 앓는 한라산
- 랄랄 "살찌는 모습 우울해…피임 안 한 날 한방에 임신"
- 이소라, 옛애인 신동엽 또 만난다 "SNL 흔쾌히"
- "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최강희, 조개집 알바…"완전 적성에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