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전국 첫 테스트베드 지원 제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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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중인 지역기술개발 촉진과 초기시장 진입 지원을 위한 테스트베드 제도가 성과를 내고 있다.
대구시는 2019년 4월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잠재되어 있는 지역기술을 발굴하여 사업도전과 시장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신기술 테스트베드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는 초기시장 진입과 정부인증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신기술 테스트베드 지원 제도를 전국 최초로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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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19년 4월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잠재되어 있는 지역기술을 발굴하여 사업도전과 시장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신기술 테스트베드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지역기업체가 개발한 기술 7건을 테스트베드 신청받아 5건을 완료하고 2건은 지원 중에 있다.
시는 지역기업체에 테스트베드를 지원해 신기술 정부인증 2건 획득, 조달청 혁신제품 2건 지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신기술 테스트베드 지원 가운데 △3D섬유강화 복합체를 이용한 기둥 보강공법((주)에스엘씨티) △아크릴레이트를 활용한 노출형 복합방수공법((주)흥신이엔씨) △차열 투수골재 포장공법((주)케이비로드산업) △도료비산방지 시스템이 탑재된 무인로봇 도장공법((주)로보프림트) △곡관부 및 장폭 보수가 가능한 비굴착 부분보수공법((주)국제피스코)은 완료되었다.
△자립식 흙막이 구조공법((주)유성디엔에스) △내황산 모르타르 분체 조성물을 이용한 하수시설 보수공법((주)구마이엔씨)은 현재 관련 부서와 협의중이다.
지역 기업체들은 어렵게 개발한 신기술의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기술에 대한 의구심과 실패에 대한 책임부담으로 한 번도 적용해 보지도 못하고 사장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대구시는 초기시장 진입과 정부인증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신기술 테스트베드 지원 제도를 전국 최초로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시는 테스트베드 지원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과 기술개발 기업체의 건의사항에 대해 전문가와 신기술개발자들이 참여하는 제도개선 검토회의단을 운영하고,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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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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