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작황 부진에 사과·배 값 '껑충'

구윤성 기자 입력 2021. 1. 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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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차례상 구입 비용이 지난해 보다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4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종합시장에서 시민들이 과일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설 성수품 2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해 종합한 결과 전통시장은 26만 3천 원, 대형유통업체는 36만 3천 원 선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긴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했던 사과와 배 등의 과일과, 공급이 감소한 쇠고기와 달걀 등의 축산물 가격은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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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올해 설 차례상 구입 비용이 지난해 보다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4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종합시장에서 시민들이 과일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설 성수품 2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해 종합한 결과 전통시장은 26만 3천 원, 대형유통업체는 36만 3천 원 선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긴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했던 사과와 배 등의 과일과, 공급이 감소한 쇠고기와 달걀 등의 축산물 가격은 강세를 나타냈다. 2021.1.2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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