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남대전장례식장, 저소득층 공영장례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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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남대전장례식장(대표 김호철)과 공영장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족 해체와 빈곤으로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저소득층에 장례 비용을 지원해 고인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고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장례에 필요한 필수 비용을 지원하고, 남대전장례식장은 장례 절차 진행 등 추모의식을 수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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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남대전장례식장(대표 김호철)과 공영장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족 해체와 빈곤으로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저소득층에 장례 비용을 지원해 고인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고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장례에 필요한 필수 비용을 지원하고, 남대전장례식장은 장례 절차 진행 등 추모의식을 수행하기로 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죽음도 삶의 일부이기에 인간이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보장하는 것 역시 지방정부의 책무 중 하나”라며 “비용 문제로 장례 고민을 하는 저소득층이 없도록 민‧관이 합심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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