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그알' 언급 사과→계속되는 악플..누리꾼 갑론을박

김명미 2021. 1. 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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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이 홈쇼핑 생방송 도중 '그것이 알고 싶다'에 대해 언급한 것을 공식 사과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김새롬의 SNS 댓글창에서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앞서 김새롬은 지난 23일 SBS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와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GS홈쇼핑 생방송에 출연, 제품을 홍보하던 중 "'그것이 알고 싶다' 끝났나요?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라고 발언해 논란을 모았다.

김새롬의 사과에도 많은 네티즌들은 댓글창을 통해 그의 경솔함을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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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새롬이 홈쇼핑 생방송 도중 '그것이 알고 싶다'에 대해 언급한 것을 공식 사과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김새롬의 SNS 댓글창에서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방송인 김새롬은 1월 24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김새롬은 지난 23일 SBS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와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GS홈쇼핑 생방송에 출연, 제품을 홍보하던 중 "'그것이 알고 싶다' 끝났나요?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라고 발언해 논란을 모았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가 최근 아동 학대로 세상을 떠난 고(故) 정인 양의 후속 편을 방송했기 때문.

결국 김새롬은 "방금 전 마친 생방송 진행 중 타 프로그램에 대한 저의 언급에 대해 반성하는 마음에 글을 남긴다"며 "오늘의 주제가 저 또한 많이 가슴 아파했고 분노했던 사건을 다루고 있었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고, 또 몰랐더라도 프로그램 특성상 늘 중요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한 제 자신에게 많은 실망을 했다"고 털어놨다. 또 "질타와 댓글들 하나하나 되새기며 저의 경솔한 행동을 반성하겠다"며 사과했다.

김새롬의 사과에도 많은 네티즌들은 댓글창을 통해 그의 경솔함을 비판하고 있다. 이 가운데에는 지나친 악성 댓글도 다수였다. 심지어 김새롬의 하차 요구와 함께 GS홈쇼핑을 불매하자는 의견까지 나왔다.

이에 또다른 네티즌들은 "도 넘은 댓글들이 보인다" "질타 받아야 할 실수인 것은 맞지만, 과하게 악플을 다는 것 같다" "악플도 범죄다" "우리가 지금 분노를 표출할 상대는 김새롬이 아니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김새롬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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