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알츠하이머 예방약' 국제 임상시험 다음 달 시작

이경아 입력 2021. 1. 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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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병인 알츠하이머의 예방약 개발을 위해 다음 달부터 일본에서 국제 공동 임상시험이 시작됩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과 미국 제약업체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예방약 후보를 세계 주요국에서 정상인 1,400명을 대상으로 4년간 투여하고 효과를 검증하는 임상시험이 진행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국에서는 이미 지난해 9월부터 투약이 시작됐고, 일본에서도 수십 명 규모로 다음 달부터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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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병인 알츠하이머의 예방약 개발을 위해 다음 달부터 일본에서 국제 공동 임상시험이 시작됩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과 미국 제약업체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예방약 후보를 세계 주요국에서 정상인 1,400명을 대상으로 4년간 투여하고 효과를 검증하는 임상시험이 진행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국에서는 이미 지난해 9월부터 투약이 시작됐고, 일본에서도 수십 명 규모로 다음 달부터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알츠하이머 전문가인 이와쓰보 다케시 도쿄대 교수는 "증상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임상시험에 일본이 본격적으로 참가하는 것은 획기적인 일"이라며 "효과가 확인되면 일본에서도 유럽이나 미국과 같은 시기에 승인돼 의료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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