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남은' 도쿄올림픽 '확산되는 취소론에 휘청'

김진환 기자 2021. 1. 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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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서 올해로 연기된 도쿄올림픽 개막이 6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일본에서는 올림픽 취소론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악화되고 있는데다, '개막 전, 전국민 백신접종' 계획이 백신 수급 문제로 무산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올림픽 취소론이 대두되면서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상실감과 허탈감이 엄청나게 커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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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지난해에서 올해로 연기된 도쿄올림픽 개막이 6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일본에서는 올림픽 취소론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악화되고 있는데다, '개막 전, 전국민 백신접종' 계획이 백신 수급 문제로 무산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올림픽 취소론이 대두되면서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상실감과 허탈감이 엄청나게 커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진은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세계평화의 문에 걸려있는 오륜기. 2021.1.24/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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