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요양병원, 코로나 추가 여진 계속..전북 단일시설 최다 확진자 기록 행진

2021. 1. 24.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순창요양병원이 전북지역 단일시설 가운데 최다 '코로나19' 확진자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전북도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순창요양병원 종사자 2명이 전날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2명의 확진자 추가로 순창요양병원 2병동의 확진자는 모두 38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이날 현재까지 순창군의 '코로나19' 확진자의 총 123명으로 이중 92%에 달하는 확진자가 순창요양병원 관련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요양병원 누적 확진자 113명으로..전북 누적 총 확진자는 1013명
[김성수 기자(=순창)(starwater2@daum.net)]
ⓒ다음 카카오맵
순창요양병원이 전북지역 단일시설 가운데 최다 '코로나19' 확진자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전북도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순창요양병원 종사자 2명이 전날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확진자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아직도 전수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순창요양병원의 추가 확진자는 계속 늘어날 개연성을 가지고 있다.

전날 2명의 확진자 추가로 순창요양병원 2병동의 확진자는 모두 38명으로 늘어났다.

여기에 기존 첫 집단감염 확진자 75명을 합하면 순창요양병원 확진자는 현재까지 총 113명이다.

특히 이날 현재까지 순창군의 '코로나19' 확진자의 총 123명으로 이중 92%에 달하는 확진자가 순창요양병원 관련자이다.

순창요양병원 다음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시설로는 100명이 확진된 김제 가나안요양원이다.

한편 전북 누적 확진자는 전날 군산 미공군부대와방글라데시에서 들어온 해외입국자 2명을 포함해 총 1013명이다.

[김성수 기자(=순창)(starwater2@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