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음성·진천 8개 읍면 AI 위험지구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는 음성·진천군의 8개 읍·면을 조류 인플루엔자(AI) 위험지구로 지정,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음성군 금왕·감곡·삼성·대소·생극·맹동과 진천군 이월·덕산이다.
도 관계자는 "8개 읍·면은 야생조류 서식 밀도가 높고 가축을 많이 사육하는 지역"이라며 "과거 발생한 AI 190건 중 162건이 집중돼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는 음성·진천군의 8개 읍·면을 조류 인플루엔자(AI) 위험지구로 지정,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음성군 금왕·감곡·삼성·대소·생극·맹동과 진천군 이월·덕산이다.
충북도는 이들 지역 산란계·종오리 농장의 알 반출 횟수를 주 1∼2회로 제한하고 반출 때마다 전담 공무원을 투입, 규정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 발판 소독조 설치, 농장 출입수칙 준수, 청소·소독 여부를 계도가 아닌 단속 위주로 점검하고 월 1∼2회 하던 AI 감염 검사를 알 반출 때마다 하기로 했다.
하천과 인접한 농장을 오가는 축산차량의 제방도로 출입을 금지하고 방제차량을 투입해 도로 소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위반 사항이 적발되는 농장이나 축산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히 문책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8개 읍·면은 야생조류 서식 밀도가 높고 가축을 많이 사육하는 지역"이라며 "과거 발생한 AI 190건 중 162건이 집중돼 있다"고 말했다.
ks@yna.co.kr
- ☞ 김새롬, '그알' 정인이 편 관련 실언에 "경솔함 반성"
- ☞ 골프 치던 남성, 공중서 떨어진 나뭇가지 맞아…
- ☞ "BTS 불러주세요"…통신재벌에 호소하는 멕시코 팬들
- ☞ 헬멧 쓴 채 CCTV 향해 '팔 하트'…철없는 10대 도둑들
- ☞ 주식 등 430억 사기 치고 해외 호화생활…징역 15년
- ☞ '경찰도 아닌데'…중국서 인질범 마주한 여기자
- ☞ 명품 두른 17세 소녀, 푸틴의 숨겨진 딸?
- ☞ 문대통령, 조용한 69번째 생일…시진핑, 축하서한
- ☞ 손상된 백신약병 빼내 가족 먼저 맞힌 의사 결국…
- ☞ "밀폐용기 패킹만 찢어져도 새 뚜껑 사야"…이유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조여정 "밀실 갇혀 멍투성이 되도록 두드려…액션 배우 존경" | 연합뉴스
- 가수 에일리, '솔로지옥' 출신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 | 연합뉴스
- 뻣뻣한 리듬감 '트럼프 댄스'…스포츠계 '세리머니'로 유행조짐 | 연합뉴스
- '마약류 투약' 유아인 측 "부친상까지 당해…이보다 큰 벌 없어" | 연합뉴스
- 문신토시 끼고 낚시꾼 위장 형사들, 수개월잠복 마약범 일망타진 | 연합뉴스
- "성관계 영상 없는데 있는 척 협박…성폭력처벌법 적용 안돼" | 연합뉴스
- "첫사랑 닮았다" 여직원에 문자 보낸 부산경찰청 경정 대기발령 | 연합뉴스
- 공항서 마약탐지 장비 오류로 30대 여성 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 연합뉴스
- '이찬원 엄마팬클럽' 이찬원 모교 찾아 장학금 쾌척 | 연합뉴스
-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