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킨 '코로나19' 회복 후 첫 경기서 원맨쇼..18시즌 연속 라리가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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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40·베티스)이 극장 골을 터뜨리며 18시즌 연속 스페인 라리가 득점 기록을 세웠다.
호아킨은 24일(한국시간)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0-21시즌 라리가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조커로 투입돼 1득점 1도움의 원맨쇼를 펼치며 팀의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이로써 호아킨은 2001-02시즌부터 매 시즌 1부리그에서 골을 터뜨렸다.
2021년 들어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를 거둔 베티스는 승점 27로 8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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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호아킨(40·베티스)이 극장 골을 터뜨리며 18시즌 연속 스페인 라리가 득점 기록을 세웠다.
호아킨은 24일(한국시간)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0-21시즌 라리가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조커로 투입돼 1득점 1도움의 원맨쇼를 펼치며 팀의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베티스를 구한 건 ‘맏형’ 호아킨이었다. 후반 32분에 피치를 밟은 호아킨은 8분 뒤 정교한 크로스로 세르히오 카날레스의 헤더 골을 도왔다.
후반 47분에는 해결사로 나섰다. 크리스티안 테요의 패스를 골문 앞에서 동점 골로 연결했다. 호아킨의 슈팅이 수비수의 몸을 맞고 굴절되면서 행운의 골이 됐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까지 받았던 호아킨은 복귀 무대에서 펄펄 날았다. 그리고 새해 첫 경기에서 시즌 1호 골을 넣었다.
이로써 호아킨은 2001-02시즌부터 매 시즌 1부리그에서 골을 터뜨렸다. 라리가 기준으로 18시즌 연속 득점이다. 2013-14시즌과 2014-15시즌에는 이탈리아 세리에A(피오렌티나)에서 활동했다.
2021년 들어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를 거둔 베티스는 승점 27로 8위를 유지했다. 뒷심 부족으로 승리를 놓친 소시에다드(승점 31)는 상위권과 격차를 좁힐 기회를 놓쳤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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