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연봉 조정위원회 구성 완료..주권·kt 결과 내일(25일) 나온다

입력 2021. 1. 24. 14:53 수정 2021. 1. 3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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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사무국이 내일(2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열리는 연봉조정위원회의 구성을 마쳤습니다.

KBO 사무국은 공정성과 중립성 강화, 합리적인 의사 결정이라는 연봉조정위원회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kt 구단은 2억2천만원으로 맞서 2011년 롯데 자이언츠 구단과 이대호 이래 10년 만이자 역대 21번째로 연봉 조정위원회가 열립니다.

KBO 연봉조정위원회는 내일(25일) 양측의 의견을 듣고 한쪽의 손을 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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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사무국이 내일(2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열리는 연봉조정위원회의 구성을 마쳤습니다.

KBO 사무국은 공정성과 중립성 강화, 합리적인 의사 결정이라는 연봉조정위원회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이어 조정 또는 중재의 경험이 있는 판사, 검사, 변호사로 5년 이상 종사한 법조인, 스포츠 구단 운영 시스템 이해도가 높은 인사 또는 스포츠 관련 학계 인사 등의 자격 요건을 바탕으로 폭넓게 검토해 위원을 5명으로 구성했다고 오늘(24일) 전했습니다.

조정위원에는 각각 선수와 구단이 추천한 인사가 1명씩 포함됐습니다.

조정위원회는 직전 시즌 선수의 공헌도와 공헌 기간 및 지속성, 선수 성적에 따른 수상 경력과 최근 소속 구단의 성적, 그리고 선수의 과거 연봉 및 동급 연차 선수들의 연봉 수준 등을 상대적으로 고려해 판단할 참입니다.

구단과 선수(또는 공인된 대리인)는 제출한 근거 자료를 직접 출석해 설명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구단, 선수의 재정 상황이나 주관이 개입될 수 있는 언론의 의견 또는 평가 자료, 조정위원회 개최 전까지 구단과 선수가 논의한 조건, 양측 대리인 또는 변호사 비용, 다른 스포츠 종목 선수 또는 직업의 연봉 등은 조정위원회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지난해 kt wiz 불펜의 핵심으로 뛴 우완 투수 주권은 올해 연봉 2억5천만원을 달라고 구단에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kt 구단은 2억2천만원으로 맞서 2011년 롯데 자이언츠 구단과 이대호 이래 10년 만이자 역대 21번째로 연봉 조정위원회가 열립니다.

KBO 연봉조정위원회는 내일(25일) 양측의 의견을 듣고 한쪽의 손을 들어준다. 역대 연봉 조정위원회에서 2002년 류지현(현 LG 트윈스 감독)만이 구단을 상대로 유일하게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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