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1 공동주택 지원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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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노후된 공용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2021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다음 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공동주택 지원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재난안전 시설물의 보수·보강을 확대하고 노후 공동주택의 시설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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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노후된 공용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2021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다음 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구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비율이 81%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올해도 서울시 자치구 최고 수준인 14억원의 공동주택 지원예산을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공동주택 지원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지원 시설은 어린이놀이터 시설개선, 담장, 통행로 개방에 따른 보안등, 폐쇄회로(CC)TV 유지 등 총 22개다.
앞서 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경로당 개·보수 사업'을 선도사업으로 지정해 공동주택 37개 단지의 경로당 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구는 올해 주민 공동이용 다목적실 개·보수와 경비원·미화원 근무환경시설 개선 사업을 선도 사업으로 선정해 각각 최대 500만원, 3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재난안전 시설물의 보수·보강을 확대하고 노후 공동주택의 시설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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